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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변에 앉아서 깨달은 것들

민트딸기 2022. 9. 25. 00:02

오늘은 집 근처 바다에 드라이브를 갔다.

무언가 약속이 있어서 간 것은 아니고, 샤워를 마치고 화장실을 나서는데 갑자기 바다 생각이 난 김에 자동차 핸들을 잡은 것이다.

지금까지의 나는 어떤 사람이었나?

나의 뇌 속에 가득 찬 지식을 홀로 간직한 채 독식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가?

지금부터 나의 머릿속에 가득 채워진 지식과 정보를 모두와 나누는 삶을 살아야겠다.

세상에 더욱 이롭게 하기 위한 생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.

해변에 앉아 이런 깨달음을 얻은 후 집으로 돌아왔다.

탁자 위 아이스커피가 더욱 따스하게 느껴졌다.